적금(매월 납입)과 예금(목돈 예치)을 단리·복리, 세전·세후로 계산합니다.
예금(정기예금)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에 이자를 받는 상품이고, 적금(정기적금)은 매월 일정액을 납입해 만기 시 이자와 함께 받는 상품입니다. 예금 이자는 원금×금리×기간으로 단순 계산되지만, 적금은 매달 납입하는 금액의 납입 시점이 다르므로 평균 운용 기간이 예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실질 수익이 낮아집니다.
이자소득세는 이자의 15.4%(소득세 14%+지방소득세 1.4%)가 원천징수됩니다. 단, 비과세 종합저축(65세 이상·장애인 등 5,000만 원 한도), 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 내 예금은 세금이 면제되거나 9.9%로 분리과세됩니다. ISA를 활용하면 연 200만 원(서민형 400만 원)의 비과세 한도를 통해 이자 수익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금리 비교 시 주목할 지표는 세전 금리와 세후 실질 금리입니다. 예를 들어 세전 연 4% 예금의 세후 실질 금리는 약 3.38%(4%×0.846)입니다. 인터넷은행·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경우가 있지만, 저축은행은 예금자 보호 한도(1인 5,000만 원) 이내에서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