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출을 만기 전에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, 잔존기간에 비례하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계산합니다.
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약정 기간보다 일찍 갚을 때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수수료입니다. 이 수수료는 대출 기관이 조달 자금 운용 계획 차질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합니다.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출 실행일부터 3년 이내 상환 시 수수료가 발생하며, 그 이후에는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식: 중도상환 원금 × 수수료율 × 잔여 기간/전체 대출 기간이 일반적입니다. 수수료율은 금융기관과 대출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0.5〜1.5% 수준입니다. 예를 들어 대출 잔액 1억 원을 대출 실행 후 1년(36개월 중 12개월 경과) 시점에 상환하면, 1억 원 × 1.2% × (24/36) = 약 80만 원이 수수료로 발생합니다.
2023년 이후 금융당국의 지도로 일부 은행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간 확대(3년→5년 유예 검토) 또는 요율 인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 대환대출(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)을 고려할 때는 중도상환수수료가 금리 인하 절감액보다 크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수수료 납부 전 대출 계약서와 은행 앱에서 정확한 수수료를 먼저 조회하세요.